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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카페 연일 : 브런치맛집 (프렌치토스트, 머쉬룸에그베네딕트, 부라타치즈샐러드)

모닝콜러 2023. 5. 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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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녀온 여행지, 포항에서

인생 브런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1. 위치

위치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지로 90-4 1-2층 

주차장은 카페 옆에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멋드러지는 건축물이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이렇게 테라스에도 건축물 사이의 테라스(?)공간에도 앉을수 있습니다. 

이자리 말고도 바깥 공간도 있기때문에 이곳저곳 자리가 있으니, 생각보다 둘러볼만 합니다 !

 

2. 메뉴판

찍어온 메뉴판이 이것밖에 없는데,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빵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브런치 메뉴 뿐만아니라 치아바타도 추가로 주문하고, 식사후에는.. 

케이크까지 디저트로 먹었습니다. 

 

빵은 치아바타부터 소금빵, 에그타르트까지 진짜 다양하게 가득했습니다. 

 

하드빵이 진짜 맛있어서 몽땅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1박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다면 몽땅 사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프트카드까지 출시될만큼 인기많은 연일.. 왜그런지 저도 이유를 단박에 알았습니다 !!

3. 우리가 시킨것들 

① 프렌치토스트

당연히 보이는대로 엄청 맛있었습니다. 도톰한 빵에 절여진 꿀, 사과절임, 과일 등등 맛없을수 없는 조함과 함께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언제나 진리인 프렌치토스트 , 그래도 또 그 나름대로 맛있는집 찾기가 힘든것도 사실이더라고요. 

포항에서 물회가 아니고 웬 빵집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진짜 후회없이 맛있는 브런치 집이었습니다. 

 

②머쉬룸 에그베네딕트

재료가 이름에 다 나와있는 그대로 였습니다. 밑에는 잉글리시 머핀인데 재료가 듬뿍 쌓여있어서 조금 먹기 힘들긴 했찌만 난장판(?)을 해가면서 다 먹었습니다. 역시 킥은 베이컨 인것 같습니다. 이게 뭐라고 브런치집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③부라타치즈샐러드

평소 샐러드를 돈주고 왜사먹냐 했는데, 부라타치즈샐러드는 돈주고 사먹어도 안아깝더라고요. 부라타치즈 자체가 비싸기도 하고 그 상큼한 과일들과 먹으면 넘 잘어울리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종종 먹기도 하는데, 같이시킨 치아바타랑 은근 넘 잘어울려서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라타치즈샐러드 혼자로도 넘 맛있지만,생과일과의 조화는 정말 극락입니다. 

특히 카페 연일은 하드브레드를 잘하는것 같으니 다들 치아바타는 꼭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음료는 진리의 아메리카노를 먹어서,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④치아바타, 케이크

제일 맛있었던 치아바타는 자다깨다가도 추천입니다. 꼭 드셔보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정말 마지막 코스였으면 한바가지 사왔을것입니다. 

 

케이크는 이미 배불러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

 

 

 

위치부터 메뉴까지 경북 포항 카페연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회 먹기전 속을 달래러 이런 브런치는 어떨까요, 강력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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